지금 직장에 사뿐하게 정직원으로 합격하였지만...
또라이 같은 점장과 그에 따른 과중한 업무 덕분에 근무시간이 14시간에서 더욱더 늘어나네요...
진짜 죽겠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있던차에 공항쪽을 검색해보니
시간이나 이런저런 환경이 괜찮아보이는 직업이 있더군요.
[보안검색원]인데, 체력인 면이나 암기만 잘하면 합격은 쉬울것 같은데
검색하면 검색할수록 왠지 군대의 향기가 납니다?
제가 보고 있는 곳은 김해공항의 보안검색원인데, 합격만하면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짤릴 것 같진 않지만
마약류나 보따리상을 상대하고, 스스로를 왕이라 자처하는 것들을 상대하다보면 성격 나올 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어디까지나 제 예상이지만, 실제 근무해보셨던 분 계시면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혹시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