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스누피 우유 썰을 풀었더니
그건 짝퉁이라고, 진퉁을 마셔봐야한다고 제보해주신 분들 덕분에 새로이 앎을 얻고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실험조건>
-현시각 2350
-18시에 식사 이후 공복
-섭취 후 다른 음식물 섭취안함
<경과 및 결과>
원래 마치고 집에 와서 계란 2알과 우유 한컵을 마셔서 공복을 해결 후 2시쯤 자는데 이 날은 적절한 실험 결과를 위해 우유만 먹었더니 배가 너무 고파 다른걸 좀 먹을까하고 이불 속에서 주 미때다가
걍 잠듬. 꿀잠듬. 뜬눈지샘 이런거 없음.
스누핀지 달마시안인지가 도넛츠로 쳐때리지도 않음.
다음날도 평범하게 일어남.
머리 아프고 울렁거림 같은거도 없음.
<후기 및 감상>
역시 500미리는 많네요.
물이나 다른 음료는 가볍게 마시는데 우유는 특유의 질펀함이 식도에, 위에 계속 남아있어서 쭉쭉 들이키는게 힘드네요
그래서 예전에 1리터 커피우유도 2/3 먹고 GG쳤었죠.
그에반해 달달한게 딱 제 취향입니다.
커피는 시럽 자~~~~안뜩 넣어서 달게 무거야죠! 히히히~
남양표 짝뚱 스누피는 쌔~한 맛이 있어서 싫었는데 요건 제 취향입니다.
개당 1200 원이니 가격 경쟁력도 있어서 좋군요
커피는 기호음료고 박카스는 맛난 음료일뿐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