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먹어봤다던 혜자 장어덮밥을 먹어 봤습니다
우선 말하기에 앞서 GS25의 장어 덮밥은 2가지가 있는데
오천원 약간 안되는 바다장어덮밥이 있고
만원에 어플로만 주문받는 민물장어덥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민물장어덥밥을 먹었고,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 민물장어덮밥 구매시 스타벅스 커피가 무료입니다
요즘 여름인데다가 직장업무가 너무 빡세서 쉬는날엔 가능하면 고기를 먹어서 원기를 보충하고있는데 이번 목표는 괜찮다고 소문난 장어덮밥입니다.
사이즈는 미묘하게 적을 수 있는데 점심식사용으로는 적당하다고도 볼 수있는 양입니다.
제품을 구입하면 기본으로 숟가락이 있지만 반찬을 집어드시려면 젓가락은 따로 꼭 챙기세요.
도시락의 디자인은 플라스틱이지만 고급져보이는게 또 좋네요 ㅎㅎ
전 따뜻한걸 좋아해서 뜨사먹었는데 생각외로 맛의 퀄리티가 높아서 놀랐네요
제가 P호텔에서 우나동을 먹어봐서 비교하자면 소스만 좀더 질척하게 많았다면 이 가격에서 전혀 꿀림이 없을 정도입니다.
호텔 우나동은 비슷한 양에 4만원 가량하거든요
굳이 호텔과 비교않더라도 장어구이를 사먹을 돈과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이건 너무나도 괜찮은 가성비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라고하면 아직도 무시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데(특히 어르신들)
포장케이스만 바꾸어서 내어드리면 맛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덤-비리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것 같은데 전 그런거 잘 모르겠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