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퇴근 시간때 짬짬이 하면서 50 여 시간의 대장정을 거쳐
드디어 엔딩을 봤습니다
그 감상은
아아..... 이 아저씨의 메마른 가슴을
오랜만에 감동으로 촉촉히 적셔주는 이야기는 오랜만입니다.
무너져가는 세계.
서로를 향한 음모와 배신 그리고 불신
그 와중 피어나는 애틋한 사랑
마지막에 세상을 구하는건 바로 사랑!
액션도 좋고, 밸런스도 괜찮고,
색감과 움직임, 뭐 하나 흠잡을 게 없네요.
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오보로에 비해 먹방이 딸린다는거ㅋㅋ
비타 추천작이자 명작입니다.
p.s-엔젤리너스 일광점에서 코피 한사바리하면서 리뷰 올리는데
브금이 혼의 루프란 재즈버전;;;
더쿠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ㅋㅋ
오딘스피어가 먹방이 오보로식이엇다면 더 좋앗을텐데
아쉬운감이 있엇는데
저랑 같은 생각 하신분이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