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치즈를 넣어 한껏 풍미를 살린 고르곤졸라 피자를
왼손에 포크, 오른손에 나이프를 들고 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한켠에 놓여있는 달콤한 꿀에 그 끝을 살짝 담근다.
입술부터 느껴지는 그 달콤함에 콤콤한 블루치즈향이 입맛을 돋우고
적당한 두께의 도우가 식감을 살려준다.
그리고 살짝 기름진 입안을 코리아 트래디셔널 위스키로 깔끔하게 씻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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