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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뜬금없이 노트북 뽐이 왔다 (12) 2019/09/23 PM 12:13

우연찮게 클리앙에서 one mix 사용기를 보는데 갑자기 덕통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045150

 

img/19/09/23/16d5bfd99913540c.jpg

 

 

 

 

 

조그맣고 아기자기한 전자기기에 대한 욕망이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헠헠

 

그래서 여기저기 ONE MIX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23732

 

 

 

img/19/09/23/16d5c03bbab3540c.png

 

 

img/19/09/23/16d5c03bf993540c.jpg

 

 

 

후....넘나 이쁘고 긔여운것

 

 

 

 

 

 

 

 

이렇게 뽐푸가 오는 이유가 또 있죠.

 

현재 놋북 스펙이

 

img/19/09/23/16d5c04cda73540c.png

 

 이 정도인데, 단순 스펙상으로는 평범하게 가지고 노는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다만 부팅시 오래 걸림+렉,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겜을 할때는 노답,

윈10빨로 가벼워 보이는데 어딘가 느림

 

 

사실 컴터로 하는건 거의 없습니다

평범한 인터넷 서핑 90

녹스로 회사 앱 깔아서 가끔 발주 2

무언가 다운로드 5

그 외 등등등인데,

 

만약에 스펙이 된다면 그 동안 받았던 겜들 (특히 DIRT)을 가끔 돌리겠지요

 

 

 

 

그렇게 모든 객관적 상황을 떠올린 후 정리해 봅니다

 

 

 

 

 

1> 초미니 놋북을 산다

-나의 개인적인 로망을 이룰 수 있다

-휴대성 매우 용이 (가~~~~~~끔 회사나 딴데 갖구 감)

-화면은 작지만 내가 그 동안 받았던 겜들 대부분이 잘 돌아감 (아캄나이트는 안되겠지...)

-업무용으로 이용시 키보드와 모니터가 따로 필요할 듯

-가격이 90만원 이상 (본체+연결 확장용 주변기기)

 

 

2> 새로운 놋북을 산다

-라이젠의 등장으로 인텔에 비해 동급저가의 제품이 많음. 초미니놋북 살돈으로 라이젠 놋북가면 절반 정도 절약

https://www.clien.net/service/board/jirum/13796064

-초미니 놋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움 (실제로 현재 놋북도 회사 가지갈라믄 애로사항이 살짝 있음)

-중하옵으로 왠만한 게임 돌림 (아캄은 여전히....ㅋㅋ)

-가격은 50만원 전후

 

 

3> SSD를 산다

-생명연장.....이라고 하기엔 현재 놋북이 그렇게 낡지 않았다. 아마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원하던 바를 어느 정도 이룰 수 있다 (약 10만 전후)

-장래를 생각하면 최신기가 낫지 않을까하는 기왕이면 병이 도짐 (후......)

 

 

 

 

 

 

현재 놋북의 활용도를 생각하면 일단 존버가 제 급여 상황에 맞는거긴 하지만......그치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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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R8    친구신청

222222

morekool    친구신청

하지만 돈이 없........
술을 끊어야하나;;

김전일    친구신청

본인이 비슷한 짓(?)을 시도하다가 최대한 타협한게 서피스고 였죠...
10월 신형 공개된다고 해서 못 사고 있는 중

morekool    친구신청

서피스고도 출시부터 관심을 두고 있으나.....
비싼 가격과 원하는 스펙이 아니라서 바로 포기했죠

SlamDunk™    친구신청

타블릿모드되는거 괜찮은거 같네요

morekool    친구신청

요즘 쓸만한데다 저렴한 제품이 많아져서 고민은 더욱 깊어집니다

카르레시틴    친구신청

1번 뭔가 가지고싳네욬ㅋ

습작(習作, etude87)    친구신청

GPD Pocket 사용자로써 경험한 단점만 이야기 하자면 대충 이렇네요.

1. 화면이 작아 자연스럽게 시선이 아래로 가기 때문에 거치대 없이 사용하기엔 목이 아픕니다.
2. 윈도우 기반이라 휴면모드 라도 쿨러가 돌면 보호케이스 안에서 난리가 나므로 완전히 종료 후 사용시마다 부팅해줘야 하므로 번거롭습니다.
3. 배터리 소모가 휴대폰에 비해서 빠르므로 충전기기 및 노트북 호환용 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4. 윈도우 운영체제 하에선 빨콩이든 마우스 포인터이든 터치든 마우스에 비해 불편해서 결국 마우스 연결해서 쓰는 쪽이 좋다보니 들고 사용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5. 중국산이라서 고장시 수리 과정이 괴롭습니다.

소형 기기는 오피스 작업용으로 부적절하므로 괜찮은 노트북을 구매하시거나, 아예 게임에 특화된 GPD Win2+커스텀 쿨러 쪽을 권장합니다.

morekool    친구신청

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괴리감이 크죠(....)

VanAssche    친구신청

아직까지 후회중인것이 2011년에 맥북에어 11인치 산것...13인치 살껄...

kungfu45    친구신청

아캄나이트 돌겁니다...힘겹게 돌겁니다. 저는 아직 돌려보지 않았지만
...원래 중국산 미니 노트북의 부활(?) 주자이자 제가 가지고 있는 GDP POCKET 2 랑 사양이 거의 비슷한데
이걸 가지고 유튜브에서 아캄나이트를 돌리는 영상을 본 적이 있네요...
다만 이거 키보드가 진짜 극악입니다. 전혀 익숙해 지지가 않네요...이 점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morekool    친구신청

그래서 그 모든걸 체크하면 결국 라이젠 놋북이 답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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