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8300원
어제 힘들게 일하고 퇴근길에 고기와 술을 먹으려 고민하다가
밤11시에 술집에서 먹고 나오면 집에 오는 길이 너무 멀어 더욱더 지칠것 같아서
환승으로 집 근처와서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전에 어떤분이 인증하셨던 김치찜을 먹을까하다가 보쌈수육이 보이더라구요
가격도 괜찮고 해서 바로 사서 데파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김치는 따로 포장되었고, 마트에 흔히 보이는 일가집 보쌈김치입니다
시중 음식점과 비교해서 거의 비슷한 맛을 보여주어서 이것맛으로도 반병 가능합니다
메인인 고기는 비쥬얼이 매우 깔끔하고 뽀얗고 혼자 술1병이나 한끼로 딱 적당한 양입니다
맛은 준수한 편이며 식감은 비쥬얼 그대로 너무 보드라워서 혀로도 뭉개질 정도입니다
총평: 맛 괜찮, 식감 메호 갈림. 개인적으로 혼자먹는다면 괜찮은 가격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