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북을 살까말까 고민한지 어언 1여년.....
그 고민한 이유도 새거를 사봤자 게임은 휴대기기로만 하는 나라서
컴터는 간간히 사무업무 보고, 루리웹 보는게 다인지라 안사도 딱히 머....그랬죠.
그러다가 지난번 미니 빅스마일데이떼 노트북을 계속 구경하고 있자니 뽐이 슬그머니 와서 박히네요?
기왕이면 다홍치마! 뽀나스도 들어왔겠다! 일단 지르자!!
솔직히 스팀에서 받은 유로트럭이 겨우 돌아가는 컴터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74817021&frm3=V2
램 확장하면 좋겠지만 게임은 거의 안하니 일단 놔두고
HDD는 SDD로 바꾸어서 모든 할인을 다 쏟아부어 55만에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문한 날짜는 2월 18일이고,
배송 예정일은 3월 초인데......
코로나가 그 사이를 가로막았습니다 (....)
그리고 달이 바뀌어 4월 2일인 오늘 도착........
참말로 길었습니다 (먼산)
이제 오늘 남은 하루는 윈도우 설치로 보냅니다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