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편의점입니다
퇴근 후 간단한 저녁을 먹으려고 들렀는데,
옆에 한 가족이 웃고 떠들고 있네요.
초등,중등 자녀와 같이 온 가족인듯
라면과 간단한 먹거리에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정치얘기며, 윤동주며, 대학 얘기며 서로 다양한 얘길 나누는데 참 시끄릅군요ㅡ,.ㅡ;
하지만 이해가 되는게, 집보단 밖에서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싶지만, 미성년자 아이들을 데리고 술집에 가긴 좀 그렇고, 술은 마시고 싶고....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보면 편의점도 좋은 대안이 되네요.
물론 편의점 내에서 음주는 원칙상 금지이며
님들 좀 시끄릅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