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아직도 수색중이다가 어딘가에서 짜잔~ 휴가였습니다~하면서 나오시겠지 생각하며 뉴스를 보았지만 결국 사망하신걸로 기사가 떳네요
한번씩 똥볼도 차시지만 그래도 시장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주시던 분이라 머나먼 부산에 살면서 항상 부러워했는데 이렇게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시어 안타깝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박원순 시장님
사족.
경찰은 시장님의 사고 전후를 정확하게 수색했으면 합니다
어제 기자들 오보도 그렇고
시장이 수행비서도 없이 홀로 나선것도 그렇고
찜찜한 구석이 없잖아 있습니다
죽음으로 덮는건 피해자를 두번죽이는거
내가 이런사람을 뽑았다는게 참..
비겁한걸 넘어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