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듯 자고 있다가
아침 7~8시경...
문득 귓가에 톡...토톡.....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비인가?........................아니겠지=__='
그렇게 다시 잔 후 출근을 위해 10시에 정확히 일어나서
세수할 겸 화장실로 가서 창밖을 보는데 (원룸에선 창밖 풍경이 잘 안보입니다)
시상에나.....비가 왤케 축축하게 많이와 ;;;;;
얼른 작은 거 정리하고 올라가서 어제 널었던 빨래를 후다닥 들고 왔습니다 ㅜㅜ
일단 냅다 세탁기에 쑤셔 넣고 지금 돌리는 중인데 아직 30분 남았네요 ㅜㅜ
원랜 제가 11시쯤에 출근을 나서야 하는데 오늘은 빨래 때문에 좀 늦게 나서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각은 아닌게 평소 습관이 회사에 30분 정도 일찍 가는거라 문제는 없죠
아니 뭐 노예 생활 자처하는건 문제지만 ㅋㅋㅋ
하....시작부터 그른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