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다쳐서 집에서 쉬는 중입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면목 없습니다 ㅜㅜ)
대충 1~2주 정도 요양시간이 주어져서 그동안 밀린 구몬을 정리하려고 스팀을 잡았습니다
파판7리멕(리버스말고 처음나온거)은 소문대로 대단하네요
오리지날도 당시 그래픽으로나 스토리로나 큰 충격을 받았는데, 리멕도 어마어마하네요.
게다가 액션과 ATB사이 그 언저리를 잘 유지했네요
아니 근데 제시랑 그렇게 썸타고 구해주고 플래그를 꼽았는데 대체....ㅋㅋㅋ
암튼 몰입해서 더 진행하려니 스팀덱 이 조루가 그만......
마음 가다듬고 스위치를 꺼냈습니다
이녀석마저도 배고파 쓰러져있군요;;
이래서 귀찮아도 애들 밥은 제때제때 맥여야하는가 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