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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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 힘드네요 (1) 2015/10/25 PM 08:55
아버지가 작년에 폐암 2기 판정 받으시고 투병 끝에 오늘 저랑 동생 불러다가 의미 심장한 말씀을 하시네요.

지금은 아버지가 식사도 하지 못하고 누워만 계시는데 오늘 말씀하시면서도 묵묵무답으로 대답했지만 지켜보는

입장이니 너무 힘이듭니다.

이제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 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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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이 말밖에는 당장 드릴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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