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영화보고 간단히 씁니다.
1. 보고 싶었던 것은 매트릭스.
본 것은 매트릭스의 탈을 쓴 터미네이터 + 배트맨 + 월드워 Z
2. 한줄평 : 고전 삼부작에 대한 불필요한 마침표.
3. Ps. 같은 감독이니 할 말은 없다만서도
훌륭한 작품의 마지막으로 굳이 사상을 내보이려는 걸까.
사상이 불필요하다는 게 아니라 사상은 작품의 뼈대로 남아야지
뼈대가 작품 밖으로 보이면 그 다음부터는 프로파간다로 생각될 수 밖에.
근래 좋은 예로 훌륭한 패미니즘 영화인 매드맥스가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