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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문은 도시괴담이라기 보단, 게임 내의 스토리와 연관있는 파트인 것 같네요
일단 쿠루미와 산고의 반 친구인 아이바 미나미와의 이야기 입니다만, 이 아이바 미나미라는
아이는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에만 학교를 등교합니다.
그리고 쿠루미로 꾸준히 호감도를 올려줘야, 이번 소문을 입수 할 수 있습니다.
아이바 미나미는 쿠루미 역시 자신과 동류인 것을 알게 되고 접근을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미나미 역시 쿠루미와 마찬가지로 남들은 볼 수 없는 무언가를 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겠죠
키츠네츠키란 뭐라고 해야할까요...
일본의 옛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교활하고 사악한 짐승(여우, 너구리 등)들이
인간으로 둔갑해서 사람을 홀리는 것으로 자주 묘사되곤 합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여우의 영혼에 홀렸다고 하는 사람의 정신적 착란 상태이다.
임상인랑병(臨床人狼病)의 증상 중 한 종류이다. 또한 그러한 정신상태인 사람,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 신앙도 있으며, 미신이라고도 한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쿠루미가 행복을 전달해준다는 발언을 보아
남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