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고 입사한지 몇개월동안 정신없이 일했더니 어느새 기본 휴가 5일에 쉬는날 출근했다고 주는 휴일 3일...
그리고 이번에 추수감사절로 휴가 3일을 더주어서 총 11일의 휴가가 있는데
이걸 올해 안에 다 쓰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일이 힘든것도 있지만 하루도 쉬지 않았기 떄문에...(정말 다행이지만 몸도 아프지 않아서...) 이렇게 휴일이 생각했던것보다 많아서 사실 월급 받은 통장마냥 어디다 쓸까 고민이 되긴하네요
외국계라서 휴무에 딱히 제한은 없는것 같아서 쓰는데엔 자유롭게 쓸수있을거같은데 그게 고민이네요
사실 길게 여행을 가거나 방학처럼 쉬고싶어서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5일씩 몰아서 앞뒤 주말 다끼면 최대 17일까지 쉴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17일동안 길게 쉴까...
아니면 한주에 이틀씩 5주동안 3일씩만 출근을 할까...
고민이 많이 되네요
입사하고 첫 휴가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17일정도면 유럽이나 미주로 갔다오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