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입사하고싶은 회사가 있는데
대학교도 졸업했고 슬슬 취직 준비하는중에, 그 회사가 공채를 안뽑네요, 규모가 작은가봐요
그래서 회사 이메일로 혹시 취직에 관련되서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물어보니
회신에 이사직에 있는분 이메일 주소를 말해주면서 채용관련은 이쪽으로 연락해보세요. 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쪽 메일로 최대한 공손하게, 회사에 입사하고싶은데 혹 준비해야할 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입사 원서는 해외 본사로만 받는지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회신이 없네요
지금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력서를 들고 아예 찾아가서 "XXX 이사님 만나뵈러 왔습니다."라면서 이메일 회신이 없으시길래 직접 찾아왔습니다. 라는 식으로 제 자신을 어필할까 생각도 해보고있는데
그냥 무작정 기다리기는 뭐하고
하아 답답하네요
메일을 핫메일로 보내니 상대방이 수신했는지도 안나오고.. 메일을 다시 보내볼까도 생각중입니다만 마땅한 답이 안나오네요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