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국내 게임 시장은 복돌이 때문에 망했다? .png

[글리젠 마이스터]

???: 님들은 GB때 복팩 안씀?

[나라비엘]

1번부터 10번까지 그냥 지 생각나는데로 휘갈겼네요.

[우라하라 키스케]

그렇다고 복돌 때문에 망한건 아닌건 맞는거 같은데요

[청오리]

솔직히 와레즈 와레즈 하지만
와레즈는 커녕 프루나도 제대로 못쓰는 애들 천지였는걸 뭐
끽해야 소리바다지

[驕慢[교만]의 墮天使]

PC게임 뿐 아니라 콘솔게임도 복돌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망한거 아님?
게임가게만 가면 CD1장에 5천원이면 구함.
하물며 10장사면 1장은 덤으로 주는곳도 있었음.
와레즈만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 복사시디도 한몫함.
한명이 게임 하나 사면 집에 가서 가상시디로 복사후 다른 한명한테 주고
다시 그 한명이 가상시디 복사 후 또 다른 한명한테 주고.
즉, 이런식으로 하면 4명만 모여도 본전 뽑는 다는 생각에
복사시디가 엄청 팔림.
와레즈 뿐 아니라 이 복사시디로도 생각해봐야 할것들이 많음

PC게임은 가상시디로 복사하고
콘솔은 CD RW만 있음 바로바로 복사해서 공유.....

5만원을 하는 게임을 사는 것보단 이게 더 이익이라 생각하는사람들 많았음.

[驕慢[교만]의 墮天使]

추가로 복돌이들은 자기들이 범죄자인걸 모름.
그러니 저런 글이나 적는거임

[G.drugon]

안살새끼들은 죽어도 안삼 그렇게 따지면 중고시장도 게임시장 망침

[위탁의제왕]

창세기전2가 주얼도 아닌 정가거래로 최소 4만장 이상 팔렸었고, 창세기전 3는 발매 직후엔 물량이 딸려서 용팔렘들이 막 10~12만원씩 쳐 받아가며 팔았던 걸 보면 본문이 크게 틀린건 아닌듯.
마그나카르타도 발매 밀려서 용산까지 헛걸음 했던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으니...

[하루미아]

복돌도 한몫 했지만

저도 번들시디가 더 문제 였고

그것보다 시장 크기 자체가 제일 문제였다고 보긴합니다.

[G.drugon]

저글 보니까 생각나네 어릴때 서점가서 5천원주고 씨디 샀었음

[터프화랑]

시점을 바꿔서 콘솔쪽을 바라보면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세턴이 나왔던 당시에 복사건 일본정품이건 모두 불법이었음. 국내 정식 발매는 소니가 소니 코리아를 설립하고 플레이스테이션2가 정식으로 유통되면서 부터임. 플스1 시절에도 소량으로 한국버전으로 나온거정도는 알고있는데 기기를 공식으로 절차밟고 들여왔다는거 말고는.. 소량의 게임이랑.. 피시게임 복돌은 본문의 내용이 상당부분 맞는거 같기도하고.. 용산 굴다리에서 뭣도 모르고 립버전 몇번 구입한적은 있는거 같은데 냄비받침으로 사용했었던거같은.. 컴퓨터 부흥기였던때고 일본게임도 늦게나마 한글화 잘만해서 유통해주던 시기여서 발품 열심히 팔고 다녔었지... 주얼 시디도 많이 구입했었고..

[항상즐겁게]

삼성은 새턴까지 세가기기들 정발해왔습니다. 새턴때 버전문제로 삽질해서 망했지만..

[파멸한세상]

3번째 줄부터 헛소리임
워1은 좀 뒤늦게 보고 그 시절 집에 아범호환이 아니라 맥이라서 못 사고
2부터 사서 했는데 cd로 나왔지만 cd 트랙을 이용한 음악을 빼고 하면
3.5로 5장 언저리로 기억함
-풀 인스톨 용량은 꽤 되지만 맵이랑 이런저런 없어도 구동되는것들을 하면 저 정도였음

또 내용도 와레즈를 00년도 중반을 말하는데 이게 꽃 피고 한국 패키지가 휘청거린건
아무리 늦어도 01년도까지임
이러고 온라인이 급격하게 커지고 공유가 쉬워지면서 망하는거에 거든거지

[Lux_et_veritas]

아주 틀린말은 아님 만능복돌설로 뭐만하면 복돌이때문에 망했다 그러는데
사실 복돌이는 그냥 원인중 하나였을뿐이고 근본적으론 원채 시장자체가 작음...

[토마스 방갈테르]

창세기전이나 그때 퀄리티 좋았는데 ㅠ 너무 폄하하네

[액숀구리]

그냥 지금 상황만봐도 알수있는게 오프라인패키지 시장은 접근성이 너무 떨어짐
도태될수밖에 없는 사업이없음

[할아버]

장사망하는데 특징적으로 그거하나 때문이다 라고 할만한 이유라는게 어딧나여. 대부분 종합적인 이유지.
다만 시장 조진데에 복돌이 조온나 큰역활을 한건 맞습니다. 그딴 허접한 게임을 왜 하냐 재미있게 만들면 사서 하지!!! 같은 등신같은 소리도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유져가 사서 하냐 안하냐는 결국 접근성의 문제인데 사서 구매하는거보다 복돌을 접하는 루트가 손쉽고 빠르고 덜귀찮으면 대부분 복돌을 선택함. 마루마루 못봤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