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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나검찰총장]

?? 킹기시대에 부상이나 흔한 질병 하나만 걸려도 사망에 이를수있고 페니실린 발명 이전이면 수명이 지금의 절반은 줄어들텐데요

[히이로 유이]

새벽같이 깨서 출근하고 잔업 야근하고 박봉에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생활이 과거와 비교했을 때 과연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는건가...하는 자조적인 내용이잖음.

[kimpol3]

그때도 먹을꺼 제대로 구할려면 새벽같이 깨서 사냥나가야하고,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먹을꺼는 그냥 구워먹는게 전부고, 잘못먹으면 죽는거고, 사냥하다 죽기도하고,
다치면 버려지고, 다른부족이랑 쌈나서 죽고,
지금도 그시절을 따라가고싶다면 그냥 노숙자하면 됨.
아니면 산속으로 들어가거나.
그 시절의 사는법을 잃어버린게 아니라,
편안함에 찌들어서 힘든것에대한 면역력이 없는거임.
이런 편안함을 얻기위해 그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거고.
창하나들고 사자, 호랑이, 맘모스가 있는 시대에서 맹수들과 살아가는게,
과연 저렇게 여유로울까? 시간탐험대라는 프로그램만 봤어도 알겠지만,
과거는 절대 현대보다 어떻게해도 여유로울수 없음.
그시절의 양반이면 가능하다? 지금도 상류층은 양반보다 훨씬 여유로움.
지금도 논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거임. 그런 부모님을 도와보기라도 했으면 알거임.
농경시대라는게 얼마나 거지같았을지.
부러워할꺼면 차라리 미래를 부러워하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