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정의 달 청소년의달에 보내드리는 기획 시리즈입니다. 우리사회에 엑스세대(1970~1978년생) 물결이 이르고있습니다
요즘 10대 후반에서 20대의 가치관 행동양태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무엇을 지향하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 정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세대요 ㅎㅎ? 이것저것 생각하면 머리만 아프잖아요 저희처럼 생각이 없어요
옷도 마음대로 입고요 .. 머리도 남한테 구속 받지않고..
개성 파니까 x 세대가 아닌가..?
광고를 통해 처음 이름이 붙여진 x 세대
이들에게는 유행이 따로 없습니다.
짧은 미니스커트
축 늘어진 청바지
높은 힐 및 군화등 어느것 하나 유행이 아닙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게 남들한테 마음에 들게되는것이 유행이 되는거지
유행을 쫓아가는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엑스세대는 또 거리의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내부가 휜히 들어보이는 커피숍이나 미용실등은 x 세대의 개방적인 취향을
반영하는 산물입니다.
요즘 x 세대요?
우선은요 밝고 깨긋한 분위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커피하나라도 전문적으로 만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장사가 안되요
x세대의 물결은 연극에서도 찾아볼수있습니다
과거의 무거운 주제들이 이들에게서는 더이상 무겁게 다뤄지지 않습니다.
노출이 심한 연극도 심심찮게 볼수있는 요즘 대학연극가 주 소비층은 x 세대입니다.
그런 x 세대를 붙잡기 위해
연극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통적 권위에 부정적인 x 세대
재능을 우선으로 하고
나이나 선배라고 우대받는 세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업관도 전통과는 다릅니다.
돈을 많이 벌면
체인점을 하고 싶어요 카페전문점이라던가..
전문가들은 시청각 문화가 엑스세대의 등장에 영향을 줬다고 이야기합니다.
전문가
비디오 같은 시청각 문화에 많이 익숙해져있기떄문에
말보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그런내용이 더 효율적인 세대라고
할수있습니다.
엑스세대 그들은 이제 사회의 별종이 아니라
새로운 소비와 문화를 주도하는 계층으로 떠 올랐습니다.
그 논리가 생각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