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도 소시지라고 자그마치만든지 100년 넘어간
경상북도 왜관의 명물이다.
한마디로 순종 임금 시절에 잉샤잉샤 만들던 쏘세지 ㄷㄷㄷ
비싸긴 한데 존나 맛있다. 진짜 존나 맛있다.
왜 맛있냐면 당시 한국으로 오신 신부님과 수도사님들이
고향의 소세지맛을 잊지못하고 수도원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이게 존맛이라서 만드는 방법을 수도원에서 공유하고
명맥을 이어나갔기 때문.
독일 소시지 맛은 세계 제일ㄹㄹㄹㄹㄹ
100년도 넘은 시벌 전통음식인 부분이다.
ㄹㅇ 맥주 마려운 맛임.
솔까 밥반찬이 아니라 술안주로 먹으면 제격이다.
가격이 비싸긴한데 글 쓰는 동안에도 침 존나 고임
성령이 입에 강림하시어
대해를 입안에 이루어내는 맛
근데 사실 맛의 비밀은 백년 넘게 내려온 레시피도 레시피지만
소시지 기계에다 축복 버프 때려넣으셔서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