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요즘 회사원들이랑 일하면서 황당했던 일.jpg

[네온비]

당황 이겠죠 경험한적이 없으니 황당은 아니죠 ㅋㅋ

[시빌 워]

3, 4는 세대 관계없이 융통성 있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느 나라 무슨 분야건 정규 근무시간만으로 안되는건 꼭 존재하거든요

[흰곰총각]

234 다 위험할텐데ㄷㄷ

[아라라기군]

바껴야함.

[포동포동프리즈너]

쟤네들이 성장하면 거의 대부분 똑같이
저 상급자처럼 행동하고
부하직원들에게
똑같이 당하고 똑같이 황당하다하겠지

[Bictory]

어짜피 회사서 월급 크게 올려주는것도 아니고 평생은커녕 연차 좀 오르면 자르려고하고 결코 고위직엔 오르지도 못하는데 누가 충성하겠냐

[Anold]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직급이 오르면 급여는 개미눈물만큼 오르면서 업무량이나 책임은 제곱으로 늘어나기때문에, 진짜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이 없는 사원들 입장에서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지.
특히나 지금은 각종 취업사이트에 해당 기업의 직급별 연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있기때문에 숨길수도 없고.

[키세츠 카데라하]

뭔느낌인지는 알겠는데 요즘 시대를 생각하면 그럴수도 하는느낌..

[진지한 변태]

바뀌어야지 언제까지 저런걸 강요할꺼야..

[세라자드]

그런데 2,3,4 처럼 행동하는건 같은 동료들 엿먹이는거라서 결국은 나갈 사람 이미지임.
다른사람도 그 바쁠때 쏙 빠지고 싶은마음이 있는데 자신만 생각하는거니까. 윗사람 한테 잘보여야 된다 이런게 아니라 친구 사이에서도 똑같음.
저럴거면 회사에 취직하면 안됨. 혼자 하는일 해야지.

[세라자드]

물론 제대로 된 보상이 있는 조건

[hapines]

1번 : 그럴 수 있음. 사정이 있거나 미리 잡힌 선약이 있다고 하면 강제는 안할테니
2번 : '담당 아니다'라고 하는 순간부터 부품 취급하겠지. 그 다음부터 절대로 추가로 일 안맡기겠지. 인사고과중에 협력 관련된 부분은 낙제점 받는거고. 그러다가 이직 루트. 물론 일감던지기를 밥먹듯이 매일하는 회사라면 도망쳐야 하는 회사고.
3번 : 맡은 파트는 다 해놓고 간다? (그래도 뭔가 터질 확률이 있음. 크런치인데 같이 달려야함.)
맡은 파트를 다 안해놓고 간다? (내일 책상 치움. 저 ㅅㄲ 없어도 되니 우리 프로젝트에서 빼.)
물론 365일 크런치 하는 회사라면 칼퇴가 아니라 도망쳐야지.
4번 : 사정을 이야기하면 다들 이해하고 넘어가지. 정 안되면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안움직여서'라고 하던가. 남친과 놀러가더라도 '몇개월 전부터 준비한거라 어쩔 수 없이 가야할것 같고 다녀와서 더 열심히 할께요'하면 넘어가줄텐데... 알빠노 수준의 답변이면.

[hapines]

그런데 234 처럼 행동할거면 프리랜서 뛰는게 낫지. 동료와 협력은 싫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싶어요라고 하는건 답이 없음. 평판 떨어지고 다음 직장 구하기 힘들어질듯.
뭐. 저런 자세면 회사 욕하면서 다닐텐데 얼마 안가서 동료들이 쳐내고, 좀 더 가면 회사가 쳐냄.

뭐. 한줄로 요약하자면 '말을 엄청 ㅆㄱㅈ 없게 하네'로 귀결될듯.

[재미가음네]

프리랜서면 더 ㅈ되는거죠.
더이상 이회사 일은 안하겠다는거랑 다름 없는데...
프리면 같이 일하는 회사가 한두개도 아닐텐데 업계소문 안나도 일끊기는거 시간문제죠

[하마아찌]

어차피 저런 애들은 고과 좋게 못 받고 떨어져 나갈 애들이니까, 저런 애들이 이담에~ 같은 소리는 아무 의미도 없음.
예전에야 저런 애들 보고 황당하고 놀라고 내가 꼰대인가 같은 고민이라도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냥 '응, 기억해뒀다가 고과에 반영할게'라고 생각한다나 뭐라나.

[네이팜비트]

포괄이라 야근수당도 안주면서ㅅㅂ

[귤고래]

회사성장에 기여하는 사람이 충분히 보상받는 시스템이 정착하면 문제될 거 없음. 적당한 페이로 주어진만큼만 일하는 사람도 필요하고, 미래가치에 도전하는 사람도 필요함.

[프랑캔]

솔직히 리더가 잘하면 저런 일 겪을 일이 없음 ㅋㅋ

[돌아온leejh]

제가 보기에는 1,2,3,4 모두 맞는 거 같습니다

[커흠]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저러면 눈밖에 날듯. 인사고과에서는 당연히 어느 회사, 어느 조직가도 마이너스고. 최근 블라인드같은곳에서 헛소리 듣고 철없이 구는 젊은애들보면 안타까울 정도임. 막상 선진국 어쩌고 동경하는데 거긴 전화로 내일까지 너를 자르지않을 역량을 입증하라고 말하는 수준이라고...

[루리웹-2670361593]

요즘 회사원이 아니라 저런사람들은 항상 있어왔음
요즘 들어 mz니 뭐니 해서 더 이슈화 시켜 그렇지
저런마인드가 딱 사원마인드임 평생 관리자가 되지 못하고 사원생활만 하며 이직장 저직장 옮겨 다니다
나이먹고 더이상 사원으로 취직이 안되면 알바인생되는거지 회사생활 10년 좀 넘게 하면서 저런사람들 많이 봄 저런건 나이랑 상관도 없었음
여기서 저렇게 해야된다고 댓글들 쓴 시림들은 직장생활만 한다면 인생뻔함 빨리 개인사업 알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