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가지고 다투는 걸 보면서 이참에 후진적인 운전 문화를 좀 더 바꿔야 하지 않나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길이든 도로든 사람이 중심이 되야하고 차는 권력이 아니며 편리 도구입니다 차를 타면 최대한 조심하게 가야하는 게 맞구요 저는 유럽이랑 일본 북미를 다 가봤지만 도로 문화가 가장 저질인 곳은 한국이 맞다고 봅니다
이제 횡단보도나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전 행위에 대해 좀 더 사람들이 인식을 바꾸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일본인 친구랑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 5분 넘게 차가 양보 안하는 걸 보면서 그 친구가 황당해 웃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부끄러웠구요 차를 타면 사람은 무시해도 된다? 그런 인식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우리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입니다 좀 바꿔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