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주네요.
아들 녀석이 지우 피카츄 빨리 받고 싶대서 코드 받자마자 해봤는데 아직 안되네요.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개봉일 이후 부터 받을수 있답니다.
영화 시작 전엔 지우 피카츄 받고 싶다더니 영화 끝나고 나니 마샤도를 받고 싶다네요.
그런데 가진게 썬문이라 안된다니 굉장히 아쉬워하네요.
울트라 썬을 사야하나...걱정입니다.
포켓몬의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는 팬서비스 느낌의 이야기더군요.
우정이니 추억이니 하는 주제 의식이 다섯살짜리 아들에겐 지루하게 느껴졌나봅니다.
끝나고 나오면서 "재미는 없네"라고 단칼에.
저도 포켓몬 세대는 아니어서 온전히 받아들이긴 어려웠지만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의 포켓몬 세대에겐 재밌는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화제인 '예쁜 지우'는 못봤습니다.
제가 놓친건지 아니면 예고편에만 있는 이미지인지...
그 장면은 언제인가 싶어 계속 의식하며 봤는대도 기억에 없네요.
내년 개봉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