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밀봉으로 가지고 있던 국내 최초 정발 포켓몬 카드...
VHS비디오 테이프가 함께 들어있어서 영상을 보며 게임 룰을 익히게 해줬었는데...
뜯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그렇게 비닐에 밀봉된 채 먼지만 쓰고 있었으나 아들이 태어나고 포켓몬을 알게 되니 그게 눈에 띄지 않을리 없죠. 어느날 보니 싹 뜯어 놨더군요. 그냥 그런갑다 했었는데 링크의 글을 보고 띵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설마...아니겠죠? 미국판만 비싼거겠죠?? 큰 상자에 이것저것 밀봉으로 있었는데 그거 다 잡템이겠죠???
지금은 사진상의 카드 한팩만 남았는데...진짜 별거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