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판으로 했고, 79시간 정도에서 1회차 클리어.
버그는 좀 아쉬웠지만 스토리는 정말 좋았다.
메인퀘가 좀 짧아서 의문이 들었는데, 사이드 퀘스트가 진짜 재미있었다.
주제도 참 다양했는데 코믹한 퀘스트가 있는반면, 음모론, 오컬트, 종교, 철학, 삶과 죽음 등등...
사이드퀘스트 하는 재미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달렸다.
한국어 더빙은 정말 잘되었고, 각종 비속어와 욕설이 난무했다.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 형님은 홍보용 트레일러만 봤을땐 무슨 폭풍간지 상남자 인줄 알았는데,
인게임에선 그냥...개썅또라이 였다. 진짜 그냥 개찐따 상병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메인스토리는 좀 슬픈내용 이라,
엔딩크래딧이 올라갈때 마음이 좀 무거워 진달까...씁쓸한 감정이 들더라.
마지막으로
나는 정말로 재미있었다.
이 게임을 만든 CD PROJEKT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