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아오면서 후회되는 것들이 몇가지 씩은 존재한다. 나 역시 몇가지가 있는데,
과거의 나에게 하고싶었던 말을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걸 그냥 적어본다.
첫번째는 비염.
콧물이 막히면 걍 병원으로 작행해! 이빈후과로! 그리고 의사한테 코 안에 뿌리는 스프레이 달라고 해라.
비염엔 직방이다. 2~3일 뿌리면 금방 호전된다.
그걸 몰라서 학창시절에 콧물로 그 개고생을 했네ㅠㅠ
두번째는 돈관리.
돈관리는 니가 직접할것. 부모 믿지말고, 니가 직접해라. 돈거래는 부모와도 하지마!
세번째는 그 게임기는 부셔버려라.
결과적으로 니 인생에 1도 도움이 안되었다. 아쉽지만...이건 진짜 아쉽네...
네번째는 친구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걸어가라. 내 부족함과 외로움를 친구에게서 찾지마.
다섯번째는 니 생각만 하지말고 조금만 더 남을 배려해라. 그리고 한번만 더 참아라.
어쩌면 니 인생의 분기점이 최소한 몇가지는 더 생겨 났을수도 있었다.
여섯번째는 스스로를 가두지 마라. 철든척 너 스스로를 속이지 마라.
조금만 더 너의 의견을 피력해라. 어필해라. 아프다고...아팟다고....괴롭다고...
마음을 스스로 닫지마. 재발...
마지막은...똥고집 좀 그만부리고 남의 말좀 쳐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