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두군대를 면접을 보았네요. 화요일에 간 곳은 4명씩 줄 서면서 면접을 보았고요. 면접관도
3명씩 차근차근 물어보았고 다행히 옆에 있는분이 이력서에 C언어 및 C++를 실력이 고급이 될정도로
잘 한다고 하니깐 고급으로 잘하시는 분이면 한달에 700 ~ 800 만원씩 받는 사람인데 그정도 받을 실력이
되냐고 말씀하신뒤 그분 한테 어려운 질문만 하시더군요. (기술적인 질문이 아닌 우리회사에서 궁극적인 목표?)
저한테는 웃으시면서 다행히 적당한 질문만 하시고 화요일은 기분 좋게 끝!
수요일에도 면접을 보았는데요. 롤모델이 무엇이냐 비쥬얼 스튜디오 잘하냐 질문에 비쥬얼 스튜디오는
너무 예전에 해서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고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경험을 말했는데
비쥬얼 스튜디오로 만든 프로젝트는 없냐고 해서 대학교에서 많이 프로젝트 하는것이 안드로이드 앱을 많이
만들고 있다고 말하였고 롤모델이나 이상이 어떻게 되냐고 해서 개인적으로 윤종신씨처럼
사장이면서 자기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셨네요.
아쉬운점이 운전면허증 있냐고 해서 있다고는 했는데 장롱이라.. 운전은 못하다고 하니
우리는 운전을 해야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네요;
ㅋ
면접을 끝나면서... 식당에 All Is Well이라고 써져있는거 보고 다시한번 긍정
ㅋ 지금은 다시 일용직 찾고 있네요. 다음주 수요일까지 결과 알려준다고 하니
수요일전까지 일요직이나 뛰어야 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