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람이 참 간사함...

참 간사한게 이젠 하반기 취업을 시작으로 대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결과 나오기 전까지

중소기업을 넣었는데 중소기업들은 넣으니 하루 바로바로 연락오네요.

내일 면접을 보러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월급을 물어보니 수습이라 120만원정도 지급이 되고

3개월 후 평가후 월급재협상이 들어간다고는 하는데 ㅜ.ㅜ

[님피아]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그렇지 월급이 120이란.. 좀 너무 하네요.

[돌아온leejh]

근데 대기업 사무직도 의외로 많이 안 주는 데 많으니...

중소기업에서 수습에게 저정도면 많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박봉이라고 하기에도 그래요.

요즘은 봉급도 봉급이지만 근무시간이 지랄 같은데가 많으니...

[그로마쉬 헬스크림]

원래 수습은 60~70퍼받으니
120만원이야 그렇다쳐도

월급재협상은 머죠 ㅋㅋ

[A-z!]

수습이 본봉의 7~80%의 수준까지 줄수있다보니 저런 월급이 책정되나 보네요 ㄷㄷ

[고스트스테이션]

근데 중소기업이라도 저정도면 해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다시 협상한다는 거는 말이 협상이지

제대로 정사원 되면 기본급 오르고

정사원이 받는 수당이나 명절 보너스 등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하자는 거 같아 보여요.

[한걸음 뒤로]

중소기업은 어떻게든 돈 안줄려고ㅋㅋ

[말자하]

수습이 아니라 알바네요 알바 ㅋ

[핵직구]

협상하고 수습하고 끝아닌가

수습하고 재협상은 뭔가요 ㅋㅋ

[하니남편]

수습이고 젠장이고 120이면 이건 알바만도 못한 금액인데,
이거 받고 일하시나요. 대기업 가셔요....
중소기업 복리도 구리고,업무환경도 개똥망일텐데, 120받으며 수습으로 일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공사판만 다녀도 한달에 200이상 버는데,120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이비]

120정도주면 150-170정도 월급 줄생각일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