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가 되었네요.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팀장님과의 불화!!! 너무나 안 맞았기 때문에 너무나 혼을 내셨기 때문에
그만 두었네요. 마지막에도 참 왜 그런신지 모르겠지만 제 퇴사 몇일전 동료가 신용카드를 잊어버렸는데 하필 제 책상 바닥에 그 신용카드가 떨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그 동료를 팀장님께서 부르더니 몰래 이야기를 했다네요.
"예전에 교회에 다니다가 성도분께서 카드를 잊어버렸는데 다른 성도분의 앉은 위치에서 발견되었고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너도 신고할 생각이 없냐고?" 그 말을 듣고 동료가 저에게 알려주었고 그거에 대한 트집은 잡고 싶지 않았기에 팀장님께 아무말은 안했네요. 그 다음날부터 아침에는 인사할 가치가 없어 인사도 안드렸고요.
동료랑 이야기를 해보니 "아마 자기때문에 나간다는 말을 한 제가 나쁘게 나가길 바란것 같다고" 듣게 되었네요
참 알면서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그만두길 잘 한듯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