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일주일 카톡이 왔습니다. 같은 팀 동료한테 연락이 왔네요. 회사 여직원이
저를 보고 싶어 한다고요. 그러니 연락좀 하라고요. 저도 모르게 동료한테
그 여직원이 저를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은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그 다음날 용기내서 여직원 한테 카톡을 보냈죠."요즘 바쁘시냐고 " "잘 지내는지 "
질문을 하다가 "우리 한번 볼까요"라는 질문을 하였고 여직원이
"회사로 놀러오세요." 라고 답변이 오더라고요. 회사 퇴사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회사로 놀러가긴 그래서 못간다고 시간될때 한번 보자고 했고
분명 직장 같은 팀 동료가 무언가 과장을 했거나 제가 같은 팀에서 솔로라서 거짓말을 했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고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쉬웠던게
그 동료가 너 잘되길 원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게 아니라 속은 너가 못난거 아니냐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라고 말을 해서 저도 모르게 우리 인연은 끝는게 맞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마지막에 여직원한테 집적거리게 되었네요. 뭐 후회는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