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리엘과 졸툰 쿨레 문제로 티격태격하는 아드리아
천사의 말을 무시한 대가는???
-졸툰 쿨레(위키 펌)
최초의 호라드림 멤버
티리엘이 3마리의 대악마에 맞서기 위해 소집한 호라드림 최초의 일원들 중 하나로, 탈 라샤와 제레드 케인과 동시대의 인물. 전성기 때의 쿨레는 호라드림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힘과 뛰어난 재능을 보유했기 때문에 '악마의 천적'이라 일컬어졌다. 그 능력과 탐구력은 대천사 티리엘마저도 인정했을 정도이다. 특히 영혼석에 능통하였고, 영혼석의 보관을 담당하였다. 탈라샤가 행한 인간의 몸을 영혼석으로 삼아서 불안정한 영혼석을 안정시키는 방법도 졸툰 쿨레가 생각해낸 방법이었다.
그러나 대악마 처단이 끝나자, 쿨레는 목적을 잃고 공허함에 잠긴다. 그러다가 불타는 지옥의 악마들은 물론 드높은 천상의 천사들에게서도 간섭을 받지 않는, 모든 인간이 네팔렘이 되는 인간의 낙원을 이룩하겠다는 무모한 이상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하여 쿨레는 하나의 악마만을 봉인할 수 있던 영혼석보다도 훨씬 강력한 검은 영혼석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쿨레의 지나치리만치 엇나간 계획을 호라드림이 알게 되었다. 결국 쿨레는 다른 호라드림들을 상대로 싸우다 최후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미 불멸의 존재에 가까워진 쿨레를 도저히 물리적으로 죽일 수는 없었다. 호라드림은 그의 목을 참수하여 몸과 분리한 다음, 그의 피를 뽑아내어 머리와 몸, 피를 각기 다른 장소에 봉인하게 되었다.
https://youtu.be/0uO-2mgB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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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역쉬 블리자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