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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광주 서포터스와 충돌
서울은 광저우전에 이어 다시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오스마르를 중앙에 두고 좌우에 김남춘과 이웅희가 포진했다. 최 감독은 반전을 위해선 수비안정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전반 수비라인이 요동쳤다. 수적 우세에도 뒷공간을 허용하며 균열이 일어났다. 처방전이 김진규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그러나 6분 만에 들것에 실려나왔다.
해프닝이 있었다. 김진규는 관중에서 날아온 뭔지 모르는 물체에 맞아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착각했다. 서포터스와 언쟁을 벌이며 쓰러졌다. 서울 선수들은 물체를 찾기 위해 잔디를 '수색'했다. 그러나 물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서포터스석에 날아온 것은 없었던 것 같다. 2부심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근육 파열이 되면 무엇에 맞은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고 했다. 김진규의 '착각'에 무게를 뒀다. 결과적으로 서울은 교체 카드 1장을 잃었다. 최 감독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 그는 "순간 근육이 올라온 듯하다.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심각한 것 같다"고 했다. 서울은 김진규 교체 후 포백으로 전환했지만 추가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서울은 계속해서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 최 감독은 "내부 상황이 좋지 않지만 대체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불안한 기운을 떨쳐버렸으면 한다. 경기장에서 잘 해낼 것이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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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뒤에 김진규 입모양이 포인트 ㅋㅋㅋㅋㅋ
돌을 던지잖아요 X발 찾아봐 찾아봐 이 씨X 새끼들이
어린이들 응원하는데 혼자 상상으로 쌍욕시전 ㅋ
부상당해서 안타깝긴한데 이건 아니지;;;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football&category=kleague&id=123355&redirect=true
(아오 네이버 영상은 왜 유튜브처럼 링크가 안되지 -_-
안나오면 네이버 스포츠에서 검색해 보시거나 위쪽 제 블로그에 영상링크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