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플레이 해 본 소감~
키보드로 가볍게 즐기는 mmorpg인것 같습니다. 키보드 키를 몇개 안쓰는 액션 알피지이던데 그 정도면 패드를 정식 지원해주는게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동 지원도 되면 손맛이 좋을 듯.
그리고 사각형 큐브 스타일의 맵 디자인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꼈는데 반면 큐브 스타일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다른맵들이 서로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_-;;;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예전 RPG의 클리셰인 마을 집안의 보물 상자를 뒤진다는 점이 존재한다는 것? ㅋㅋㅋㅋ 혹시 몰라서 마을 가구를 쳐봤는데 깨지면서 돈이 나오더군요 예전 RPG의 향수가 ㅋㅋㅋ
그리고 퀘스트와 상관없이 맵을 탐험할 수 있는 숨겨진 요소가 있는 점도 잼있었습니다.(편집한 영상에서 가장 뒷 부분에 나오는데 퀘스트와 상관없이 궁금해서 그냥 맵 돌아다니다가 사다리 나오길래 막 타고 올라감 ㅋㅋㅋ 분명 꼭대기에 보물상자가 나올껏 같은데 컨트롤이 안되서 망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던 지금은 서버가 불안해서 즐기기 힘든것 같고 안정화가 되면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30분밖에 안되지만 메이플스토리2에 대한 첫인상은 아직까진 좋습니다~
https://youtu.be/_YSx_Gawpgc ←모바일용 링크
아주 초기엔 메이플1 에서 치장템도 본캐 부캐 상관없이 이동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해선 수익이 적으니. 아예 한번만 거래 가능하고 이동 불가능하게 귀속 화 시켜서 캐릭마다 치장해야되면서 치장하는 재미로 즐기던 유저들 대거 이탈함. 거기에 무슨 잠재강화인가 패치되면서.
비과금 유저들 싹다 겜 못하게 만드는 잦망 패치 몇번 이후로 겜은 점점 유저들만 떨어져나감.
아직도 넥슨게임은 경매장에 아이템 팔려면 과금을 해야되는 짜증나는 시스템을 고집합니다.
유통사들이 다 처먹는 그런 구조 겜에서도 똑같이 겪게됩니다. 이런데 누가 하고 싶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