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번째 확장팩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2016)
창조의 유물을 찾기 위한 아즈스나 스토리.
저번 청동용군단 세네고스를 도와주고 얻은 정보대로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찾기 위한 여정임.
모두 죽고 유령이 되버린 고대 엘프도시 나르탈라스에서 왕자 파론디스의 영혼을 찾아 함께 해일석을 쫓게 됐음.
특이한 점은 모든 나르탈라스 시민들의 영혼은 파론다스 왕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알고보니 파론다스의 어리석은 동맹과 서툰 정치 때문에 만 명의 엘프가 만 년에 걸쳐 저주를 받고 고향이 파괴되 죽음의 안식을 누릴 수 없게 됐다고 함. (이래서 2세 정치가 무섭습니다 여러분 -_-ㅋ)
모두가 비난해도 왕자는 전 아직 그들의 군주고 죽어서도 백성을 지키겠다며 나르탈라스의 엘프를 공격하는 주동자인 나가 아티사를 처단해달라고 부탁.
아티사는 아즈샤라 여왕의 명령대로 해일석을 찾기위해 나르탈라스를 들어와 엘프 유령들을 죽이고 약탈 중인 상황.
해일석이 숨겨져 있는 나르탈라스 대학으로 들어가 어찌저찌 이상한 수업을 받으며 해일석을 찾는 순간 아티사가 나타나 뒤치기 맞고 감옥에 수감됨 -_-;;;
감옥에서 위기의 순간 파론디스 왕자가 나타나 미행했다고 구해줌.
(중간에 아즈샤라 여왕의 영혼이 나타나는데 와알못이라 예전 스토리는 모르겠음 ㅋ)
어쨌거나 이제는 역습해서 나가 아티사를 처지했는데 이젠 엘프 유령들이 도와줌. 노력하는 왕자님의 모습에 감동했다나? ㅋ
다음 임무로 아티사는 죽였지만 또 다른 나가 전쟁군주 파르제쉬가 도망가서 나가 여왕 아즈샤라에게 일러바친뒤 그의 병력들이 공격해 들어올 것이라고 아즈샤라의 눈에서 모두 물리쳐달라고 인던 퀘 줌 ㅋ.
근데 아즈샤라가 마력에 미쳐서 불군이랑 손잡고 영원의 샘에서 불군이 주는 마력을 쪽쪽 빨아먹고 있는데 파론디스가 이거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영원의샘 폭파 계획을 세워요.
근데 파론디스 부하중에 간첩이 있어서 들통나고 아즈샤라가 불군 마력 이용해서 저주를 건거에요.
그래서 아즈샤라가 이끄는 엘프들은 전부 마력에 영향을 받아 나가로 변해버린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