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번째 확장팩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2016) 수라마르 지역 세력 퀘스트.
계속 레지스탕스 나이트폴른 세력을 키우는 스토리.
이번엔 수라마르 지역의 엘프들을 영입하려고 함 ㅋ (삼국지 시리즈 충성도 낮은 장수 등용 같은 건가? ㅋ)
수라마르에 잠입해 실그린을 만남.
많은 나이트본이 대마법학자를 쫓아내자는 탈리스라에게 희망을 걸어왔었다.
하지만 탈리스라가 추방된 후에는 대마법학자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자취를 감췄다.
(본보기를 통한 여론 탄압 같은건가? ㅋ)
다시 나이트본들 사이에 여론을 퍼뜨릴 필요가 있다고 사교계 명사인 라일레스 루나스트르를 만나기 위해 가면무도회에 참석 ㅋㅋㅋ
어찌저찌 루나스트르를 만났는데 동생하고 대판 싸우고 있음.
이야기를 들어보니 루나스트르는 탈리스라를 도와 새로운 저항 세력(나이트폴른)을 키우고 싶지만 동생은 가문을 무너뜨리려고 한다고 반대하는 상황 ㅋ
(수라마르의 나이트본들 사이에도 현체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알 수 있음. 엘리산드 여왕이 보호막을 무너뜨리고 악마들이 들어와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상황에 자신의 가족도 믿지 못해 공포와 불신이 싹트고 있다고 -_-)
역시나 말안듣는 동생은 훔씬 두들겨 패주고 강제로 결박해서
플레이어 영웅이 동생 이나리스 루나스트르로 변장해 프락치 행세를 하기로 함 ㅋㅋㅋㅋㅋ
라일레스 루나스트르는 이쪽에서도 탈리스라의 귀환에 맞춰 수라마르 시민들을 조직하고 준비시켜두겠다고 쿠데타 약속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