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번째 확장팩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2016) 죽음의 기사 4인 기사단 추종자 스토리.
리치왕이 티리온 폴드링의 시체를 살려내 죽음의 기사로 만들어라는 충격적인 임무를 하달한 가운데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은 걱정과 불만을 나타냄.
"리치 왕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티리온 폴드링은 고뇌와 불사의 삶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마땅한 존재란 말이다!
이걸 명심해라, 죽음군주여... 나는 네 뜻을 따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려는 일에 대한 구원은 없을 것이다."
어쨌거나 4인 기사단 추종자들을 이끌고 희망의 빛 예배당을 침략한 플레이어 영웅(죽음군주).
예배당 뒷편 무덤에서 구울들을 되살려 은빛 기사단을 혼란에 빠뜨리고
그 틈에 티리온 시신이 있는 예배당 지하 용사의 전당으로 잠입 ㅋㅋㅋㅋ
티리온 폴드링의 시신을 지키고 있던 성기사 영웅 중 한명인 여군주 리아드린을 격파!!
이런 불경한 임무를 그만두고 돌아가라는데 아몰랑 들이대~ ㅋㅋㅋ
(참고로 하스스톤 성기사 추가 스킨도 여군주 리아드린임 ㅋ)
이제 티리온 폴드링 시체를 되살리고 있는데 갑자기 빛이 둘어쌓더니 좆망각 -_-;;;
뭔일이 일어난지 모르겠지만 리아드린이 리치왕도 여기선 힘을 발휘할 수 없다고 성스러운 빛이 이 예배당을 지킨다고 엄청 뻐김;;;
성스러운 빛의 힘에 의해 칠흑의 기사단들 다 빈사상태에 죽어가는데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이 죽음의 관문 포탈을 열고 다 피신시킴.
이케루스 전당에 돌아와 정신차리니 다리온의 육신은 빛에 파괴가 되서 죽어있었음.
계속 퀘스트 수락 전부터 티리온 폴드링을 되살리는건 큰 희생을 치룰거라고 걱정하더니 본인이 그렇게 됐음 ㅠㅠ
미친 리치왕이 뜬금 등장하더니 이번엔 다리온을 죽기로 되살려 4인 기사단에 영입하라고 개소릴 날림 ㅋㅋㅋㅋㅋ
리치킹 노망난건가 -_-;;
예토전생한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은 4인 기사단 추종자가 됨 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개병맛 스토리 ㅋ)
어쨌거나 이제 4인 기사단의 부활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불타는 군단 악마들에게 대재앙을 보여주자고 다짐하며 끝~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까지 추종자 용사로 영입하며 죽음의 기사 연맹 대장정을 완료하니
보상으로 유물 무기의 세번째 성물 소켓을 뚫어줬음 ㅋ
와우는 잘 몰라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