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Dragon Age: Inquisition, 2014) 싱글 플레이
(GTX970, 1080p, 60프레임, 상옵, PC 오리진판, 엑스박스원 패드, 유저 한글 패치, 2014 고티 1위, 메타크리틱 85점)
인퀴지션 고문 중 하나인 조세핀을 암살 위기에서 살리기 위해
절차가 복잡하지만 평화적인 방법을 선택한 주인공 인퀴지터.
먼저 심문회 임무 파견으로 파하켓 공작의 후원자를 찾고
파하켓 공작의 귀족 지위를 인정해 줄 판사를 구해야 됨.
그 다음은 귀족 복권 서류를 승인해 줄 벨리즈 장관을 만나 설득해야 됨 ㅋㅋㅋㅋ
벨리즈 장관의 호감을 얻을 사적 만남을 위해 장관이 참석하는 연회에 참가함.
벨리즈 장관은 지금은 몰락해 상인, 농부인 자를 귀족 혈통이 오염된다며 귀족으로 올려줄 수 없다고 하는데
뜬금없이 선택지로 몸을 파는게 등장했음. 잊을 수 없는 밤을 만들어 준다나? -_-;;;
그렇게 장관을 유혹해 만족시켜준뒤 결국 암살 계약은 파기가 됨 ㅋ
그리고 조세핀이 고맙다며 항구에서 대화가 시작되는데 갑자기 로맨스로 넘어감 ㅋㅋㅋ
"음, 만약 당신이 빰을 붉히는 걸 원했다면, 완전히 성공하셨군요."
인퀴지션 전투 동료가 아니라 고문하고도 로맨스가 되나 봄 ㅋ
그냥 단순한 조세핀 서브퀘인줄 알았는데 멜로 시작 퀘스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