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청소를 하다가 서랍에서 5개들이 UMD 케이스를 발견했다.
안을 보니 발키리 프로파일, 크라이시스 코어, 스파 제로3, 이래 3개가 들어 있는데
이걸 보니 갑자기 발키리 프로파일이 너무 하고 싶어짐.
그래서 피스피를 질렀다.
블루투스로 듀쇽3도 연결할 수 있다는 말에 피스피 고를 질렀는데,
아차, 이건 UMD 슬롯이 없잖아!
처음 사는 것도 아니고 5년 전 대학 입학할 때에도 한 번 샀었는데 왜 까먹었지...
결국 일본 프슨에서 지른 릿지4나 신나게 돌리고 있음.
피스피 게임도 몇 개 DL판으로 산 게 있는데
(페르소나3하고 안티포나의 성가공주인가하고 용사30 등등...)
이건 다 한국 프슨에서 지른 거라 릿지하고 같이 못 돌림.
아 쫌 멀티계정 인증 좀 해 달라고.
하지만 이제 와서 그런 업뎃 같은 거 안 해 주겠지.
피스피에서 TV 출력하면 상하좌우 레터박스 치고 화면 작게 나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플스1 게임은 그런 거 없이 풀화면으로 나오는 건 이제 알았다.
듀쇽3 연결하면 조작계도 완전히 듀쇽으로 맞춰지고 심지어 진동도 됨.
덧. 일주일 내내 릿지4만 돌려서 차량 70대 정도 모음. 320대를 어느 세월에 모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