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같은 마이피의 소설 쓴 사람은 아니고요.
저 소설은 친구가 내 루리웹 아뒤 빌려서 쓰는 겁니다.^^
오늘 뭔가 루리웹 마이피가 핑크빛이라서 제 연애사...까지는 아니고 잡설을 ㅋㅋㅋ
지금 여친 없습니다. 가끔 만나는 친구는 있고요.
예전에는 여친 만들고 싶어서 목을 맸는데 나이먹고는 정말로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좀 해봅니다. ㅋ
정말로 여친있으면 좋겠다 라고 지금도 생각할 때는 육체적이 아니라 심적으로 외로울 때. ㅜ ㅜ
아무래도 타지 생활을 해서 그렇겠지만 (혼자 산지도 오래 됐고요.)
뭐... 넋두리는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을테니까 이정도로 하고요.
님들 좋아하시는 몸섞기 얘기를 좀 하자면 ㅋㅋㅋㅋ
사람 인생이라는게 정말 알 수가 없더라고요.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정말 거의 여자 만날 기회도 없다가.
첫사랑 실패 (짝사랑이었으니 완전 실패였죠.) 후 그냥 내 할 일이나 하자.
라고 생각했을 때 의외로(?) 여자들이 붙더라고요.
루리웹 하는 인간들이 다 그렇듯... ㅋㅋㅋ 첫 경험이 좀 느린 편이었어요.
20대 중반...
같이 스터디하는 한 살 많은 누나였는데 같이 술마시고 집에 갈 때 둘만 있게 됐죠.
그러다가 분위기가 묘하게 되서 키스하게 되고 그 누나 바래다 주고
(솔까말 그날 일 치를 수도 있었는데(?) 그 누나가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근데 웃긴건 그 날도 그 누나가 자기방으로 같이 가자고 했음... 헐... 부모님 주무시고 계신데 ㅡㅡㅋ
그래서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그날은 ㅂㅂㅇ)
며칠 뒤 그 누나가 집에 아무도 없다고 해서 슝~~
일치르고 사귀기 시작했네요.
그러고 몇개월 사귀고 서로 일하면서 바빠서 자연스럽게 헤어졌어요. ㅋ
그냥 만난 썰을 풀자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자가 꼬이는 순간은 정말 의도치 않게 오더라고요. ㅋ
한국에서 일할 때였는데 그 때 SNS 같은 것도 했었고 친해진 애들이 좀 있었어요.
그래서 여차저차 해서 만나기로 해서 가볍게 밥이랑 술만 먹을려고 했는데... (생략...) ㅋㅋㅋㅋ
(대략 예상은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던 원룸 근처에서 만나자고 했을 때 다 OK였으니까.
그러고 보니 그 때 MT비는 전혀 안들었군요. 오... 이제 와서 감탄 ㅋ)
그런데 고게 한달 동안 3명이랑 그런 일이... 헐... (매주 다른 애들)
절대 의도치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정말 매지컬한 사건(?) 이라고 생각... ㅋㅋㅋㅋ
결론은 너무 여자 사귈려고 티내면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몸을 물리는 거 같아요.
차라리 자기 주장 자신있게 말하고 자기 일 잘하시고
여자 앞에서 관심없는 척 하는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관심은 번지르르한 말로가 아니라 살짝쿵 보여주는 행동으로 표하심이 좋을 거 같아요.
여자들은 날카로워서 남자보다 훨씬 더 캐치 잘 하거든요.^^
그 담에는 간간히 사귀거나 만나거나 하는 정도입니다.
밤 중에 옛날 일에 흥분(?)해서 글이 길었네요. 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
뭐 궁금한거라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