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가 '트럭야로'여서 직역하면 트력녀석, 트럭 자식이 되겠지만
트럭 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의미로 [트럭바보]라고 제멋대로 붙였습니다. ㅋㅋㅋ
요즘 '이카리 신토우(분노 신당)'이라는 방송을 자주 보는데요.
거기보면 신3대 OO 조사회 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스포츠, 영화, 애니 등 각 분야에서 알려지지 않은 서브 컬쳐물을 발굴해서 소개하는데...
가끔 정말 병맛인게 나옵니다.
일본꺼지만 요즘 일본 사람들이 봐도 실소를 금치 못하는 것들이...
이 [트럭바보]도 그렇습니다.
70년대에 트럭 운전사들 사이에서 데코토라(데코레이션 트릭]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하네요.
보시믄 알겠지만 딱 봐도 남자!!의 땀내가 진하게 나는
우정+열혈 폭주 드라마입니다.
정말 지금으로서는 병맛 넘치는 폭주 장면이... ㅋㅋㅋ
스샷을 설명 하자면
1. 딱봐도 열혈 넘치게 생긴 주인공 모모지로
(아마 루리웹에서는 하악할지도?!)
2. 친구인 트럭운전수 죠나단이 경찰과 마찰로 잡혀버립니다.
3. 하지만 죠나단은 방어를 배달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 상황...
4. 모모지로: 그깟 방어!! 내가 갖다 주겠어!!!
5. 카나가와에서 니이가타까지 8시간 걸리는 거리를 5시간만에 갖다 줘야 한다는...
6. 당연히 경찰에 걸림...
7. 하지만 소중한 방어를 위해서는!!! 경찰 따윈 무시하고 돌진 한다능!!!!
8. 트럭을 좌우로 움직여 먼지를 일으킴 -> 경찰차 전복!!! ㅋㅋㅋㅋㅋㅋ
9. 경찰들도 불도저까지 동원해서 바리케이트 침
10. 주인공 앞에 그 딴 거 없고 동료의 트럭과 함께 그냥 돌진!!!
(방어로 끝날 문제가 아니잖아?! 하지만 그 딴 건 신경 안 쓴다능!!)
11. 주인공은 유유히 빠져나가고 동료는 잡힘?! (어... 어이?)
12. 동료들의 희생을 뒤로 하고 유유히 시간맞춰 도착한 주인공.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말도 안되는 에피소드 더 있으니 나중에 올릴께요. ㅋㅋㅋ
마지막은 이 프로그램 진행하는 이쁜 나츠메 미쿠 아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