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국 아닙니다. 눈에 얼른 음란마귀를 치우시고 ㅋㅋㅋㅋ
예전부터 올리고 싶었던 사진이지만 사진 찍을 찬스가 없어서 이제야 올리네요 ㅋ
대놓고 찍는 건 죄송하니까 (허락 안 받고 찍은 것도 죄송하지만 ㅜ) 몰래 도촬을... 죄송 ㅜ ㅜ
그래도 실례를 무릅쓰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확실히 일본을 좀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라도 장애인에 대한 대우가 좋습니다.(이게 당연한 거겠죠)
그만큼 인프라도 잘 되어 있고요.
사진에 처럼 자동으로 휠체어를 실어주는 승합차도 많고 대부분 스탭 두세명이 붙어서 도와 줍니다.
아마 민영기업도 있겠고 공적인 단체도 있겠죠?
그리고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 전철을 타던 같습니다.
특히 전철 타면 어떻게 연락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승무원이 미리 나와서 개찰구부터 타는 것까지 도와주고
내릴 때도 장애인분이 내리는 문앞에서(이를테면 지하철 4-1번 도어) 대기하고 있다가 내리는 거 도와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전철에 장애인분이 타도 그걸 보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는거...
또 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장애인분들도 외출하는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혼자 외출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레스토랑이나 영화관이나 유원지나...
국민 소득보다 이런 부분에서 더 선진국이라는 걸 느끼게 하네요.
우리나라도 빨리 장애인의 권리도 좀 높아지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껴야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