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이 주연이지만 채닝 테이텀이 스샷에는 없다는게 함정 ㅋㅋ
500만불이라는 적은 제작비로 개봉 첫주에만 5,000만불을 벌어 들였다는 엄청난 흥행을 했죠. ^^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남성 스트리퍼들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쇼도 보여주고 그 일면에서 이 생활을 계속 해야하나.. 하는 고민도 보여주죠.
채닝 테이텀이 연기하는 마이크와 그가 데려온 신인인 아담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데요.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댄스(라 쓰고 19금 스트립쇼)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물론 여자와 유게이 입장에서... ㅋㅋㅋ
채닝 테이텀의 솔로 무대가 많이 나오는데 채닝 테이텀 춤 잘 추네요. ㅋ
실제로 채닝 테이텀 데뷔 전에 스트리퍼를 했다고 하죠 ㅋㅋ
그리고 어느 세상이나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냥 벗으면 되는게 아니라 몸도 만들어야 하고 의상도 준비해야 하고 댄스 연습도 해야 하고
새로운 퍼포먼스도 만들어야 하고 ㅋ
할리우드의 섹시남 매튜 메커너히가 스트립 클럽의 오너로 나오는데 아담에게 안무 가르치는 씬 웃기네요.
스샷만 보면 훌륭한 붕탁물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역시 미국은 쿨하네요.
아담의 누나가 있는데 동생이 스트립 클럽에서 일하는 걸 보고도 그냥 대충 넘어가 줍니다.
한국 같으면 아주... 난장판을 벌였겠지 ㅋㅋㅋ
500만불로 매튜 맥커너히랑 채닝 테이텀을 어떻게 캐스팅했지? 할 정도로 화려한 출연진입니다. ㅋ
오션즈 시리즈의 마이크 소더버그 감독이라 그런가 ㅋㅋ
그리고 제가 프로레슬링 팬이라 그런데 전 WCW/WWE 챔피언인 캐빈 내쉬가 스트리퍼 중 한 명으로 나옵니다.
무대명 타잔 ㅋㅋㅋㅋ
조연이라 그렇게 원샷 받는 신도 별로 없습니다. ㅜㅜㅋ
스샷은 유일하게 나온 솔로 무대 ㅋㅋㅋ
근데 겁네 춤 못 추네요 ㅋㅋㅋ
감독이 일부러 캐스팅한듯 ㅋ
전체적으로 쇼도 화려했고 재미있게 봤네요.
여성(과 유게이)를 위한 뮤지컬 같은 느낌입니다.
딱히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한 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