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놔 동네 마트 위스키가 너무 싸서 심히 고민 중...
울 동네에 빅 에이라고 하는 마트 체인점이 있는데 다른 마트보다 좀 싼 편입니다...
많이 마시는 것 보담 얼음 채워서 한 두잔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위스키가 넘 싸서 볼 때마다 심히 갈등을 때린다는...
일본 쪽 산토리나 뭐 이런 위스키도 있고 발렌타인이나 짐 버본 같은 양키 위스키도 있는데
다 1,000엔 내외...
니혼슈나 일본 소주도 1,000엔 내외... ㅜㅜ
심지어 에비스 맥주도 1캔에 206엔에서 199엔으로 가격 내림...ㅜㅜ
심한 내적 갈등을 뒤로 하고 우유만 사고 왔네요... ㅋㅋㅋㅋ
근데 또 가면 진짜 살거 같음... ㅋ
아오 얼음 가득 채워서 위스키 한 잔 쫙 하믄 >ㅁ<ㅋ
한국 갈 때 선물용으로 사가야 겠음... 면세점 보다 더 싸니까 ㅋㅋㅋ
만약 선물용으로 사가신다면, 면세점에서 발렌타인 17년산 위스키가 9만원 미만이니 그쪽을 추천합니다.
파이니스트는 즐겁게 편하게 한잔 하실 용도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