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학교 선배랑 갔습니다.^^
일본인 친구들한테는 한국 사람들 성질 급해서 줄서서 기다리는 가게 별로 없다고 했는데 사과해야 겠네요. ㅋㅋㅋ
한 30분 정도 줄 서서 먹었습니다 ㅎ...
시끄럽긴 하지만 나름 분위기 밝고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해서 좋았네요.
서빙 보시는 분들도 잘 생긴 분들이 많아서 여자 손님들이 많더군요. ㅋㅋㅋ
(근데 시끄럽긴 진짜 시끄러웠어요. 말하는데 목아파 죽는줄.. ㅋ)
스푼으로 떠먹는 피자도 아주 독특했네요.^^
맛있었음.
약간 라자냐나 리조또나 파에리아 느낌도 났고^^
그리고 처음에는 샐러드인 줄 알았는데 안에 면이 들어 있는 스파게티도 독특했네요.
인테리어도 특이하게 공장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고 주문받으면 안전모를 줍니다.
안전모가 이를테면 번호표 ㅋㅋㅋㅋ
기다리는 거에 그렇게 크게 거부감이 없으시면 괜찮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