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부러운 점
오늘 조깅하다가 찍은 건데 확실히 이런 생활 체육에 대한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점은 좋네요 ㅋ
처음 4장의 사진은 간이 야구장인데 중고교 야구팀들이나 새회인 야구팀들이 연습이나 경기를 할 수 있겠금 한 시설입니다.
저녁 5시가 되어서 좀 어두워지니까 조명등이 켜지더라고요 ㅋ
밑에 두장은 다른 공원인데 아이들이 볼을 찰수 있는 공터와 테니스 코트가 있었습니다.
60쯤 넘어보이시는 어르신들이 테니스 치는 걸 보니까 보기 좋아보이더라고요^^
이런 시설들이 어느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딸린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산보를 할 수 있는 공원이라면 대부분 딸려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신주쿠나 하라주쿠 같은 중심가도 아니고 서울로 치면 정말 강북에서도 끄트머리 같은 곳인데 말이죠.
물론 일본이니까 공짜로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저렴하게 빌려서 저녁에도 구기 종목을 하는게 어딘가요.ㅋ
이런 생활체육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부분은 정말 부럽네요^^;
다른 종목은 어떻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