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 왕국
한국에서는 이미 애저녁에 끝난 겨울왕국이지만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한 두달 정도 늦게 개봉해서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ㅋ
뭐 어느 나라나 다 그렇겠지만 일본에서도 영화와 그 놈의 렛잇고도 엄청 히트하고 있지요 ㅋㅋ
개봉 7주만에 관객 수 1000만을 넘기고, 흥행 수익이 121억엔... (한국돈으로 약 1250억원... ㅋ)
일본이 인구는 한국 3배지만 영화 관객수는 한국만큼 안됩니다.
1000만 관객 동원한 것도 6년 전에 벼랑 위의 포뇨가 1000만 돌파한 뒤로 처음이라고 하네요. ㅋ
영화 이외에도 즐길 취미가 많은 편이고 일본 자국 영화도 그렇게 흥행하는 편도 아니고 극장 시설도 그렇게 좋지는 않으니까요. (한국의 멀티 플렉스와 비교할 때 )
그래도 티켓값은 무지막지하게 비싸서
1000만에 121억엔 수익이면 단순 계산으로는 1인당 1200엔을 썼다는 말이 되네요.
어른 영화 티켓 가격이 어른 1800엔이고 아이들 요금은 1000엔이니 애들이 700만명은 봤나 보네요 ㅋㅋ
여튼 할리우드 애들이 아시아 올 때 일본을 처음 가는게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관중 수가 같더라도 일본이 수익이 1.5배는 많으니까 ㅋ
엘사 공주의 성우를 여배우 마츠 타카코가 맡았네요.
(이와이 슌지 감독의 4월 이야기 주인공)
극 중에서 렛잇고도 마츠 타카코가 불렀습니다.
생각보다는 잘 부르더라고요. (유튜브 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마츠 타카코도 늙었... ㅋㅋㅋㅋ
OST 판에서 일본어판 렛잇고를 부른 메이 제이라는 가숩니다.
이쁘장하네요. 노래도 잘하고 ^^
일본 방송의 특징, 뉴스 방송이나 아침 방송이라도 라이브로 노래 부르기 ㅋㅋㅋ
이 방송은 오후 2시에 하는 방송이지만 보통 새 앨범 나오거나 하면 아침방송에서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 건 흔히 있는 일입니다.
빅뱅도, 보아도, 동방신기도 다 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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