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요즘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런치 패스포트
아침 방송에서 봤는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서 올립니다^^
요즘 일본 직장인들 상대로 유행 한다는 런치 패스포트!
특정 지역의 유명 음식점 소개가 쫙 나와 있고 런치 한정으로 무조건 500엔에 먹을 수 있는 일종의 쿠폰북입니다!! (횟수 제한 있음)
요게 왜 인기 있냐면 맛있는 집만 골라서 모아놓은 것도 있지만 원래 가격이 1000~1500엔 이상인 런치도 500엔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특히 지역 별로 나오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 매일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에게는 특히 인기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비지니스 빌딩이 많은 곳은 음식값이 8천원~만원 이상 하는 가게가 많듯이 일본에서도 중심가에서 좀 괜찮은 거 먹으려고 하면 기본 천엔~1500엔 정도는 기본으로 합니다. ㅋ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의 고민은 일본도 마찬가지지요 ㅋ
여튼 이걸 제시하면 1600엔짜리 삼계탕도 500엔에 먹을 수 있다는 건데...
3년 동안 이 짓을 하면 대략 9만엔 (약 90만원) 정도의 할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ㅋ
여기에 참가하는 음식점들은 홍보를 위해서 하는 거라 적자라고 하지만 그래도 약간은 남기겠죠 ㅋㅋㅋ
실제로 점심 먹고 저녁까지 오는 손님도 꽤 된다고 하네요 ^^
이렇게 전국 지역 별로 다른 패스포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ㅡㅁㅡ;;
원래는 지역 경기를 살리려고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은 간접 광고 규제 하는 건 좋은데 가게 이름은 왜 가리는지 모르겠어요. ㅋ
대기업 로고 가리는 건 알겠지만 지역 관광지나 음식점은 더 드러내고 홍보를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은 시장님이 자기네 동네 홍보하려고 인형옷 입고 버라이어티 나오는 판국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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