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본 방송에서 들어간 구원파 집단농장
세월호 -> 유병언 -> 구원파까지 점점 사건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세월호 관련 뉴스가 매일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일본 방송에서 파견한 특파원이 유병언 재산을 훑으러(?) 유병언 저택을 들어가려 했으나 실패...
대신 유병언이 신도로 있다는 구원파 집단 농장을 들어 갔더군요.
구원파 신도 중에 농장 운영하는 사람이 말하길 한국 언론 기자들에게는 공개를 안 했다고 하는데...
일본 방송이라고 안에 들어오라고 하네요. ㅋ
비닐 하우스도 공개하고...
도쿄돔 7개 크기의 농장이라고 합니다... ㅡㅡㅋ
한국이 이 정도로 땅이 많이 남는 나라인줄은 몰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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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안에 뜬금없이 (?!) 지하철 차량이 쭉 늘어져 있습니다.
농장 관계자(신도) 말에 의하면 그냥 [보려고] 매입했다고 하는데 신도들을 위한 숙박시설로 사용했을 수도 있다고 하는 군요.
이거 수리해서 제3국에 또 팔아먹을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ㅋ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지만...
이 방송에서 일본의 정치 전문가가 얘기하기를...
정부 측에서 유병언의 유착관계를 얼마나 캘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는 못 캘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 군요.
그 이유는 유병언과 전두환 전 대통령과의 예전 유착관계가 다시금 대두되고 있는데
캐고 캐서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까지 거론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에서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하는 군요.
결국에는 자기 아버지 이름 때문에 박근혜 씨가 발목 걸릴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제 의견이 아니라 일본 전문가가 한 말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