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블액션 마동왕 그랑죠 6종 + 사동왕 3종 01
이번에 삘받아서 질러버린 마동왕 그랑죠 9종입니다. ㅎㅎ;;
나름 일본에서 최저가로 구한다고 했는데 몇몇개가 좀 비쌌네요.
슈퍼 그랑죠, 그랑죠, 히드람, 하비장이 좀 비쌌습니다. ㅜ
그래도 평균적으로는 6만원 내외로 구한듯...^^
박스샷입니다.
구한 샵이 여러군데라서 포장도 다 제각각 이네요 ㅋㅋ
사동왕 와이버스트 박스만 유달리 큰게 눈에 띕니다.^^
페이스 모드!!!
전 포세이돈을 제일 좋아해서 포세이돈이 센터입니다.ㅋㅋㅋ
스탠드에 마법진 그려준 센스는 좋네요 ^^
실제로 보게 되면 슈퍼 그랑죠 애들보다 일반 그랑죠 애들이
프로포션, 가동률, 관절강조, 도장 색감, 스탠드까지...
퀄리티가 더 좋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처음에 보고 '왜 일반 그랑죠가 슈퍼 그랑죠보다 더 좋지?"
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슈퍼 시리즈가 나오고 나서 일반 시리즈가 나왔더라고요 ㅡㅁㅡ;
그래서 슈퍼 시리즈의 단점을 보강해서 나온 것 같습니다. ㅋ
신나는 그랑죠 음악과 함께 체인지!!!ㅋㅋㅋ
전 변신할 때 음악 중에서는 노멀 그랑죠 음악이 제일 좋더라고요.
웅장하고..^^b
(캬~~ 그랑죠는 음악이 좋아 음악이)
들으시면서 아래 사진들 감상하시길 ^^
도막사라무!!!
배틀모드!!
보통은 이렇게 그랑죠가 중앙이겠지만...
저한테는 포세이돈이 센터라니까요 ㅋㅋㅋ
놔둘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의자위에 올려 놨더니 좀 기울어졌네요 ㅜ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9대 다 세우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ㅜㅜ
페이스모드에서 변신을 해보시면 왜 사람들이 색놀이한다고 욕을 하면서도 반다이제를 사시는지 알수 있을겁니다.ㅋㅋㅋ
복불복이긴 하겠지만, 관절이나 주먹 교환시 파츠의 접합도 (구멍에 제대로 안 맞아서 주먹 교환하다가 부러질뻔함 ㅜㅜ), 조립 마감 등등... 좀 불안한 면이 있습니다.
그랑죠니까 산거죠.. 그랑죠니까...
그랑죠만 아니었어도...
다른데서 나오지도 않고...
ㅋㅋㅋㅋ
포세이돈&슈퍼 포세이돈!! (아쿠아비트)
변신이 간단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랑죠나 피닉스에 비해서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프로포션도 좋고 ^^ 만족이네요.
피닉스도 그렇지만 전 아쿠아비트라는 이름보다는 포세이돈이라는 이름이 더 좋네요^^
뭔가 더 웅장하고... 물의 신이니까 이름도 잘 어울리고요.
라비라는 이름도 제롬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랑죠야.. 원래 이름이 그랑조트니까 어쩔 수 없을 듯...
제우스라고 할수도 없고...
가이아라면 몰라도... 땅의 신이니까 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일본명 '아쿠아비트' 이름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추측입니다만 아쿠아 + 히토 (일어로 사람이라는 뜻)가 합쳐져서 물의 사람이란 뜻의 '아쿠아비트'가 된게 아닌게 싶은데...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니까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굽신 굽신 ^^
그랑죠 & 슈퍼 그랑죠!! (그랑조트)
확실히 일반 그랑죠 쪽이 좀 더 잘 나왔네요^^
제가 슈퍼 그랑죠를 더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보니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
특히 슈퍼그랑죠 뒤 쪽 날개가 짧은 것이 좀 아쉽네요 ㅜ
피닉스 & 슈퍼 피닉스!! (윙자트)
얘네들은 안 살려고 했는데 빠지면 좀 모양이 안 살거 같아서 구입... ㅋㅋ
어깨 쪽 관절이 약해서 활 쏘는 포즈취할 때 계속 팔이 내려가서 아쉽네요 ㅜ
그래도 퀄리티는 나름 괜찮습니다.^^b
각각 무기를 든 포즈입니다.^^
전 포세이돈이 중앙이라니까요 ㅋㅋㅋ
원작에서 제일 등장 비중이 적어서 아쉽죠 ㅜ
그런 레어감(?)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ㅋㅋ
원작 로봇들의 비율이 다리가 짧은 편이다 보니 좀 숙인 포즈를 취하니까 다리가 너무 짧아 보이더라고요 ㅡㅡ;;
서있는 포즈가 제일 멋진듯 ^^b
그러고 보니 슈퍼 애들은 앞 쪽에 세워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ㅡㅡ;; 죄송..
다음 글은 사동왕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